2022년 광주광역시『광주․대구 달빛동맹 - 빛고을 광주와 함께하는 Memory』
한국청소년인권센터 (이사장 강병연)는 오늘 9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2박3일 동안 실시한다. 코로나19로 2년동안 직접 만나지 못했던 광주․대구 달빛 동맹을 다시 재개해 우정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광주․대구 달빛동맹 공동협력사업의 하나로 광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호남 우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광주 청소년이 대구를 방문하였다.
청소년 국내교류는 광주지역의 역사 및 문화를 체험하며 소개하는 시간으로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조명하기 위한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근대건축양식 탐방을 위한 양림동역사문화체험을 청소년 눈높이에서 평가하고, 광주김치타운에서 음식문화 유물전시와 함께 남도 김치 만들기, 청소년들의 꿈을 찾기 위한 꿈 JOB GO, 롤링페이퍼로 광주․대구청소년들의 마음을 표현하며 알아가는 네버엔딩 빛고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에게 각기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양 지역간 화합으로 청소년기 올바른 인격형성에 기여하여 상호 협동심과 우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교류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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