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서울 연서중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들 대상으로 해외봉사 체험담 및 인성 강연 진행

맘터봉사후원회는 9월 7일, 서울 연서중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봉사 체험담 및 인성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맘터봉사후원회의 세계시민교육은 지금까지 4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매월 해외봉사 체험담, 인성 강연, 만들기 및 마인드 레크레이션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으로서 자질과 사고력, 자제력을 길러주고 있다.
이번 9월에는 모잠비크에 다녀온 마인드 강사가 ‘모잠비크 해외봉사 체험담’을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모잠비크에서 코리안 아카데미, 한국문화 박람회, 월드캠프 진행 등 글로벌 행사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장관 및 대통령을 만나 행사를 설명하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사회적 불평이 많았지만, 아프리카에 가니 모든 것이 감사한 일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것이 많은 모잠비크에서 ‘환경보다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어떤 일을 만날 때 다른 관점에서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모잠비크에서 돌아온 후, 올해에는 아프리카로 다시 가서 코리안 캠프를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대학을 졸업하면 배움도 끝나는 줄 알았는데, 시각을 바꾸니 꿈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게 많아졌습니다.”하며 모잠비크 해외봉사활동을 발표했다.

체험담과 강연이 끝나고, ‘아프리카 컵받침’을 만들면서 아프리카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인성교육을 통해서 학생들이 사고하고 자제하며, 마음 단련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