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이 끝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 그러나 롱코비드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다가 명절증후군 등으로 신경정신과나 정형외과 등을 찾는 외래진료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행복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웰빙, 힐링, 행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13일 오전에 개최된 협회임원 워크숍에서 다음과 같은 '명절증후군과 스트레스 해소 힐링 십계명'을 발표하였다. 행복 프로그래머 김용진 교수가 제안하는 힐링 십계명은 88명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들이 행복지도사, 행복교육사, 행복상담사 과정 등에서 행복특강이나 행복멘토링으로 활용하게 된다.

<명절증후군과 스트레스 해소 힐링 십계명>
1. 사색하기
사색은 흥분되거나 격앙된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신의 근본을 돌아보면서 성찰과 더불어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사색은 자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하여 보다 바르고 좋은 대안을 찾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음악듣기
조용하고 잔잔한 음악을 듣게 되면 뇌와 심장에 안정감을 주고 혈압도 낮추는 효과를 얻게 됩니다. 음악은 조용하고도 편안한 환경에서 들을때 효과가 더 높아집니다.
3. 요가하기
인체는 동시다발적으로 감각적 접촉을 하게 되므로 근육이 종종 경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낮추는 일은 웰빙을 위해 매우 중요한 힐링 솔루션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요가는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4. 막춤추기
만병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는 몸의 이완을 풀어주는 막춤추기로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땀을 뻘뻘흘릴 정도로 강력하고 격렬한 동작을 요구하는 춤을 추기보다 노인처럼 가볍게 설렁설렁 몸을 흔드는 막춤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5. 용서하기
용서는 마음의 분노를 낮추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용서는 상대방에게는 안도감과 심리적 치유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긍정에너지와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치유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생의 묘약입니다.
6. 신앙갖기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스트레스의 대부분은 자신이 해결하지 못하는 것들로 인해 생기며 높아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초월적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 될 수 있습니다.
7. 산책하기
산책은 일상에서 복잡해진 머리를 가볍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좋아하는 환경으로 산책을 가는 것은 산삼같은 보약을 먹는 것보다 더 힐링에 도움되는 좋은 방법입니다.
8. 여행하기
여행은 산책과 다르게 시간과 비용이 들어간다는 단점은 있지만, 일상생활에 부정요인으로 작용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에는 아주 효과적인 대안입니다. 여행은 소비적인 차원이 아닌 힐링의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9. 샤워하기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물소리는 비록 폭포수가 떨어지는 소리는 아니지만 치유에 도움되는 백색소음에 가까운 소리입니다. 거의 모든 생명체들은 수분과 밀접한 관계를 맺듯이, 적절한 샤워는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10. 숙면하기
숙면은 육체의 경직과 피로도를 직접 낮추는데 효과가 큽니다. 불면증은 만병의 원인이 되는 이유가 그것때문이지요. 숙면에 도움되는 환경을 만들고 피로도가 높아지기 전에 잠깐씩 눈을 붙이는 습관은 웰빙에 매우 좋은 습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