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 농소동 새마을협의회는 추석을 앞둔 지난 7일, 지역 내 무연고 분묘 100여 곳에 예초기 등을 이용해 벌초 작업을 실시했다.
10여 년간 꾸준히 벌초 봉사를 펼치고 있는 농소동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도 쓸쓸히 잠들어 있는 무연고 묘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벌초 작업에 나선 회원은 김선희 회장을 비롯해 박종한, 임성열, 김민재, 최경호, 황주호, 권만식, 한흥석, 최형영, 김태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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