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경찰서(서장 신동곤)는, 추석연휴 기간에 강·절도, 성폭력 등 강력범죄 사전 차단을 위해 “추석명절 종합치안 활동”을 추진하여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양주경찰서는 이번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22년 9월 3일 ~ ’22년 9월 12일)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강·절도, 성폭력범죄 등 5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약 12.9%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양주경찰서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치안대책기간에 금융기관·편의점·금은방 등 현금취급업소 248개소에 대한 비상벨 및 CCTV 점검 등 정밀진단을 실시하여 미흡한 부분을 개선 보완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중점 추진하였다.
또한, 지역별 범죄분석을 통해 연휴기간 빈집털이가 우려되는 원룸과 다세대 주택지역을 “특별순찰구역”으로 지정하고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거점·도보·유동 순찰을 강화하고, CCTV 및 가로등 추가 설치 등 방범시설을 보강하는 한편,
주민들을 위한 범죄예방수칙 리플릿을 제작·배부하였으며, 연휴기간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관련 신고가 평소보다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사건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범죄가 감소하는 데 다각적인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명절 연휴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와 전통시장, 추모공원 등 혼잡예상지점 13개소에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경력을 집중 배치하는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였다. 특히, 대도로 중심 교통통제 등 노력으로 사망사고 또한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시 주민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양주경찰의 모습을 보면서 양주 주민인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경찰분들이 곁에 있어 항상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신동곤 양주경찰서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평온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양주 주민 분들의 높은 관심과 협조 덕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으로 더욱 살기 좋고 안전한 양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