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털1 이동준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9월 추석 연휴에 앞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고향 집과 주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 종류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다. 설치대상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설치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구입 방법은 인터넷,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 판매점을 이용해 구입할 수 있다.
소방서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관내 대형스크린(도양읍 인공섬 앞), 홍보용 TV(군청) 등을 활용하여 홍보물을 송출 하는 등 캠페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문병운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 초기 대응을 통해 피해 저감 사례가 많이 있다"며 “주변 가족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주택화재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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