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신호 ‘귀가 멍멍해요’, 귀 충만감·이명·돌발성난청 개선 입증!
위험한 신호 ‘귀가 멍멍해요’, 귀 충만감·이명·돌발성난청 개선 입증!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7.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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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관, 이관기능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

노래방에서나, 피곤할 때, 높은 곳을 갈 때 쉽게 느끼는 증상으로 귀가 빵빵한 느낌이 들고 소리가 멍멍하게 들리게 된다. 이를 귀 충만감이라 한다. 높은 고도에 올라가면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멍한 소리만 들리는 것이 아닌, 삐~하는 소리가 난다면 이것은 이명증상이라 한다. 귀 충만감이나 이명증상은 높은 고도에서 느끼는 증상뿐만 아니라 귀의 충격, 큰소리에 의해 생기기도 한다. 이것이 이관기능장애이다.

귀인두관이라 하는 이관은 코와 귀를 이어주는 통로로 원래 닫혀있는 구조물이다. 평상시 닫혀있지만 비행기를 타면, 기압이 올라가 고막에 영향을 주어 열리거나 닫히는 게 반복하게 된다. 이관기능장애란 이때 이상이 생겨 이관이 좁아져 이관협착증, 이관개방증, 이관폐색증이 발생된다.

이중에서 시간이 지나도 낫지 않는 경우가 있는 이관개방증이 있다. 귀가 멍멍해서 본인이 내는 소리나 노래가 울려 잘 들리지 않는 경우이다. 원래 이관개방증은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간이 지나도 회복되지 못하면 문제가 된다. 심한 경우 발병 후 1주일이 지나면 청력 회복이 어려울 수 있다.

이관장애와 이통이 같이 발생된다면 이후 이명증상과 난청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치료가 요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귀 통증, 이통이라 불리는 증상은 감염성 질환과 비간염질환이 있다. 감염성 질환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비간염질환은 외상이나 다른 기능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통증이다. 일반적으로 귀에서 통증을 나타내는 질환 중 감염성질환에 속해 급만성중이염, 치수염, 이하선염, 편도결석,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다. 감염성질환은 기본적으로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드물고 서서히 진행되는 질환이다.

또한 귀가 멍멍한 증상은 돌발성 난청으로도 진단될 수 있는데, 돌발성 난청을 겪은 사람들은 ‘한쪽 귀에 솜뭉치가 꽉 들어찬 느낌’이라고 말한다. 돌발성 난청은 내이(內耳)에 있는 달팽이관 속 세포의 손상으로 생긴다. 돌발성 난청이 생기면 한쪽 귀가 갑자기 안 들리기 때문에 쉽게 알아챈다. 평소 옆 사람과 일상적으로 나누던 대화소리가 속삭이듯 들리는 정도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꾸준한 피크노제놀 섭취가 이러한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피크노제놀은 프랑스 남서해안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껍질 추출물의 천연 항산화제이다.

귀 충만감·이명·돌발성 난청의 증상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할 때부터 프랑스 해안송 껍칠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면 청력을 지킬 수 있다. 특히 이명은 귓속에서 계속 휘파람 소리, 윙윙거리는 소리, 기타 잡음이 들려 삶의 질과 전반적인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청각 장애를 일으키게 된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이명의 증상을 완화하고 내이 혈류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이 연구는 피크노제놀이 대동맥/대정맥부터 모세혈관까지 혈관의 기능을 개선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판미레르바 메디카(Panminerva Medica)지에 발표된 이탈리아 키에티-페스카라 대학의 한 연구에서는 한쪽 귀에만 약하거나 중간 정도의 이명이 있고 다른 귀는 정상인 82명의 환자를 4주간 관찰했다.

A 그룹의 환자에게는 1일 150mg의 피크노제놀, B 그룹의 환자에게는 1일 100mg의 피크노제놀을 투여하고, 대조군 환자에게는 피크노제놀을 투여하지 않았다. 연구 시작 시점에서 수축기 및 확장기의 평균 혈류속도는 피크노제놀을 적게 투여한 그룹에서는 14.3 cm/sec와 4.22 cm/sec, 피크노제놀을 많이 투여한 그룹에서는 13.2 cm/sec와 3.2 cm/sec로 두 그룹 모두 귓속의 혈액관류가 부족한 현상을 보였다.

이명이 있는 귀의 내이 수축기 및 확장기 혈류속도가 피크노제놀을 적게 투여한 그룹에서 평균 21.2 cm/sec와 8.23 cm/sec, 많이 투여한 그룹에서는 평균 24.3 cm/sec와 12.5 cm/sec로 증가한 것으로 연구에서 밝혀졌다.

이 결과는 내이 미세순환이 개선되어 이명 증상이 완화되었다는 것에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의 투여량에 따라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동시에 보여준다. 이 연구는 또한 이명 증상에 대한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의 효력을 상세하게 조사했다.

연구를 시작할 때 주관적 이명 등급(STS)을 사용하여 환자들에게 0(경한 정도의 증상)부터 15(항상 심각한 정도의 증상)까지 등급을 매겨 자신의 증상을 평가하도록 하였다. 초기 STS 평균값은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추물을 투여한 환자 그룹에서 약 8.8, 대조군에서는 7.9였다.

4주 후,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추물을 적게 투여한 그룹에서는 STS 점수가 5.2, 많이 투여한 그룹에서는 3.3으로 감소하였고, 이명 증상이 있는 귀의 성가신 잡음이 현저하게 감소했다. 대조군에서는 주목할 만한 변화가 없었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을 58명의 이명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한달 간 하루에 150밀리그램을 복용시킨 이명 환자들의 달팽이관 내의 혈액순환 정도가 상승했고 증상 또한 개선되었다. 달팽이관 내의 혈액순환과 유모세포의 독성(활성산소) 여부에 따라 이명의 현저한 개선에 영향을 미침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을 충분히 복용할 때 이명의 개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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