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일(토), 오후 2시와 3시 30분 두 차례 실시
-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
-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

당진 바른인성교육원은 9월 3일, 오후 2시와 3시 30분 두차례 ‘꿈의 놀이터 인성 배움터’ 시즌2를 개최했다.
지속가능상생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 ‘인성캠프 참석자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로 행사 관계자들은 마음을 모았고, 카드 뉴스와 초청장을 통해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 80여 명이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바이올린 연주 ‘나무의 노래’는 서먹했던 분위기를 밝게 바꿨고, ‘훌라후프 넘기기’ 협동게임을 통해 참석한 아이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협동하게 되었다.
그후 요리교실로 ‘삼각김밥 만들기’ 시간을 가졌다. 항상 엄마가 요리해주는 음식만 먹던 아이들이 자기 손으로 직접 삼각김밥을 만들면서 기뻐했고, 아이들의 부족한 부분은 함께 참석한 학부모가 도와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성강연 시간에는 마인드 전문강사가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강연을 했다.
“학생들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살아가지만, 부모들은 자신의 꿈보다도 가족의 행복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며 강연을 통해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부모의 마음을 전달했고, 참석자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학생들은 “10월부터 당진 민들레작은도서관에서 갖는 정기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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