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침침한 눈’, 여름철 눈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안구를 유지하자
‘유난히 침침한 눈’, 여름철 눈병을 예방하여 건강한 안구를 유지하자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7.21 16: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력한 항산화 능력으로 망막을 보호하는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 효능 뛰어나

여름 눈병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결막염은 눈의 흰자위를 덮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 바이러스를 비롯한 미생물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장마를 전후로 찾아온다. 특히 유행성각결막염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눈병)이 대표적으로 유행한다. 이 두 결막염은 눈이 충혈 되고, 눈곱이 많이 생기며, 이물감·가려움·눈부심 등의 증상은 비슷하게 나타나지만 전염력과 통증에는 약간씩 차이가 있다.

눈병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직접적인 접촉보다는 간접적인 접촉을 통한 감염이 많은 만큼 평소 손을 깨끗하게 씻고, 눈을 손으로 만지지 말아야 하며,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을 이용했다면 눈을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로 잘 씻어야 한다. 결막염을 타인에게 옮기지 않도록 수건, 비누, 베개 등은 따로 사용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렌즈가 큰 선글라스를 쓰거나 고글 형태로 얼굴에 완전히 밀착되는 선글라스를 쓰면 더욱 좋으며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또한 눈의 피로감을 완화하고 시신경을 강화시켜 야맹증, 녹내장, 백내장 등을 예방하는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대표적으로 천연 물질의 강력한 항산화제인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이 있다. 눈은 특수한 액상 지질 장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가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망막을 보호하기 위해 액체 상태의 지용성 항산화제, 주로 카로티노이드에 대하여 수용성 항산화제를 요구하는 특성이 있다. 1,200명 이상이 참여한 5개의 임상 연구에서 피크노제놀이 눈의 혈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한 시력을 보호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실험실 상황에서 루테인과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의 항산화 작용에 의한 망막 보호 효과를 조사했다. 루테인과 프랑스 해안송 껍질 추출물은 각기 강력한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사용하는 경우 시너지 효과를 통해 산화로부터 망막 지질을 보호하는 효과가 60%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