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부나)과 LG이노텍 광주공장(사장 정철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어울림의 추석맞이 노래자랑 ‘나도 가수다’를 지난 9월 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나도 가수다’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노래경연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으며, 2017년부터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LG이노텍 광주공장의 지원으로 총 500여만원의 LG가전제품과 선물세트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 LG이노텍 광주공장 임직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노래자랑은 40팀이 예선을 거쳐 총 1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고, 대상 1팀(LG 스마트 TV), 최우수상 1팀(LG 코드제로 무선청소기), 우수상 1팀(전기밥솥), 인기상 5팀(전자레인지), 재능상 6팀(인덕션)이 수상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풍요로운 추석맞이 노래자랑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화합, 사랑나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신형 tlsgud5469@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