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 답이 있다'
- 어기구 국회의원, 터키 이즈미트 공장 방문
- 어기구 국회의원, 터키 이즈미트 공장 방문

8월 26일 어기구 국회의원은 현대자동차가 해외에서 최초로 만든 생산기지인 터키 이즈미트 공장을 방문했다.
이즈미트 공장에서는 100% 당진 현대제철에서 만든 강판으로 자동차를 만들고 있다.

현재 i10, i20모델 및 SUV 투싼 등 차량 251만대를 생산, 유럽 등지에 78%를 수출하고 있으며, 총 2만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터키의 지역경제 발전에 혁혁한 공헌을 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SUV 투싼은 터키자동차기자협회(OGD)가 주최한 '터키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승차감, 안전성, 가격대비 성능 등 다방면에 걸친 테스트에서 다른 경쟁 모델들을 압도했다고 밝혔다.

터키인들은 매우 성실하고 한국인처럼 정(情)이 많고, 한국과 유사한 어르신 공경문화, 대가족 문화를 가지고 있어, 현지인력을 채용하고 공장을 운영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앞으로도 현대자동차 이즈미트 생산기지가 독일, 영국, 이태리 등 유럽과 중동, 북아프리카 40여개국으로의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 전초기지로서,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터키 경제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한국과 터키 양국의 관계발전에도 큰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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