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발산권역 마을공동체사업을 위한 주민교육 열어
전북 군산 발산권역 마을공동체사업을 위한 주민교육 열어
  • 아름다운농어촌지식센터
  • 승인 2015.07.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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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식초를 소재로 한 농가식당 운영 목표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아름다운농어촌지식센터 전대상 시민기자 ] 군산 발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지역 어메니티 자원의 보존과 개발을 통해 경관 및 정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도시민들이 농촌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들이 현재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

 특히 농가 소득향상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향토산업마을로 선정되어 식초가공사업을 운영중에 있는 초마실대방마을과 연계한 농가식당 운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한 주민교육을 지난 7월 10일과 16일 두 차례 걸쳐 지역관광마케팅연구소 문두현 소장을 초청하여 권역사업현장사무소에서 20여명의 부녀회원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교육은 마을공동체가 계획하고 있는 농가식당 운용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 자리에서 문소장은 단순히 음식을 파는 식당이 아닌 마을 전체를 아우르는 농가식당으로서의 역할과 마을 사업의 허부기능을 가진 차별화된 가치와 영속성을 가질 수 있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참석한 주민들 하나하나가 농가식당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다빔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주태 추진위원장은 전국 최초의 식초음식 전문 농가식당으로 식초제조 및 가공사업 그리고 체험 등 식초를 자원으로 한 6차 산업화의 중심은 사람이라는 생각에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교육을 통해 성공하는 마을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며 성공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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