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투썬 작은도서관(고선옥 관장)은 김제시 하동 제일오투그란데의 작은도서관 추진계획에 따라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6월 25일 개관식을 거행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반기 보고회 (8월 25일과 26일)를 가졌다.

25일(목) 첫날에는 운영위원 8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면서 상반기동안의 우리도서관을 위해 도서목록 작업과 요일별 당번, 다채로운 체험일에 봉사를 해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사업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26일(금) 둘째날에는 프로그램에 따라 지역 사회연계를 위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노당, 청소년들의 시간별 체험을 위한 홍보방안을 의논하였다.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알려서 우리도서관의 소통의 장도 만들고, 체험하기 어려운 것을 가까이에서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신활숙위원은 말했다.

영유아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행복프로젝트를 시행하는 오투썬 작은도서관은 날마다 분주하다. 요일별 당번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연령층의 체험까지 책놀이, 동화책 만들기 까지 주민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운영위원은 오늘도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투썬 작은도서관 (고선옥 관장)은 김제지역의 작은도서관 중에서 시작은 늦었으나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진실의 터전이 되도록 많은 노력과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 여름이 지나고 제법 가을향기가 밀려온다. 책읽기에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독서 골든벨, 자기성장 프로그램, 역사 골든벨, 종이접기 및 북아트 등으로 도서관에서 알아야 모든 것들을 익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혜원 ycchlee@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