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정읍하나로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정읍하나로클럽 창립 30주년 기념식
  • 최행영 기자회원
  • 승인 2022.08.2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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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남지방 소속 정읍하나로클럽(회장 남규도)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최근 YMCA 녹두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국제와이즈멘 전북지구 박기종 총재, 길보분 전 전북지구 총재, 성광문 명예총재, 길문섭 연수원장, 김녕이 남지방장, 김만식(정읍클럽 회장), 이종대(샘골클럽 회장), 김정현(골든클럽 회장), 김대정(파랑새클럽 회장), 이수암(녹두클럽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정읍하나로클럽 30년사'에는 연혁과 클럽 활동사진, 역대 회장 및 회원들의 프로필 등이 담겨있다.

남규도 회장(사진 왼쪽)은 기념사에서 "정읍하나로클럽은 1992년 첫발을 내딛고 출발한지 어언 30년의 세월이 흘렀다며, 역대 회장님들을 비롯한 와이즈 가족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와이즈멘 국제헌장 표어인 '모든 권리는 의무의 이행에서'란 봉사 정신으로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클럽은 발전해 왔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여 소외된 곳을 찾아 사랑의 봉사를 실천하는 클럽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기종 전북지구 총재(사진 오른쪽)는 "하나로클럽은 남지방의 모범 클럽으로 알려져 있다며, 와이즈멘 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면서, 전북지구 회원 수는 1700여 명으로, 임기 동안 회원 증원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멘 클럽의 창시자는 폴 윌리엄 알렉산더이다. 그는 1920년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하고 검사보로 재직 시, 오하이오주 톨레도 YMCA 청년들로 클럽을 만든 것이 와이즈멘(Y's Men) 창시가 되었다.

한국 와이즈멘의 선구자는 엄요섭 총재다. 그는 목사, 외교관, 언론인 등으로 활동했으며, 1981년 국제와이즈멘 총재를 역임했다.

오는 11월 15일에는 대만 타이페이에서 국제와이즈멘 창설 100주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정읍하나로클럽 역대 회장은 다음과 같다. ▲초대 회장 강대양(연임) ▲3대 회장 박상민 ▲4대 회장 옥치용 ▲5대 회장 황의현 ▲6대 회장 정창기 ▲7대 회장 한두석 ▲8~9대 회장 전종훈 ▲10대 회장 박동환 ▲11대 회장 하종인 ▲12대 회장 고장규 ▲13대 회장 오남식 ▲14대 회장 배상호 ▲15대 회장 안병기 ▲16대 회장 이종철 ▲17~18대 회장 김윤식 ▲19대 회장 정구섭 ▲20~21대 회장 김상중 ▲22대 회장 황영자 ▲23대 회장 김녕이 ▲24대 회장 이종원 ▲25대 회장 박문석 ▲26대 회장 강광신 ▲27대?▲28대 회장 유달회 ▲29대 회장 최종영 ▲30대 회장 이형호 ▲31~32대 회장 남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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