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중
인천시민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중
  • 김동호
  • 승인 2022.08.23 14: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0년도부터 웰빙이라는 슬로건이 국제웰빙전문가협회의 전신인 웰빙코칭아카데미가 전국 중등교사 및 신학생과 성직자들을 대상으로 김용진 교수에 의해 진행되었고, 2011년도부터 웰빙을 넘어 행복이라는 가치를 전국민의 교양강좌로 확대하기 시작하면서 행복이라는 키워드가 박근혜 정부때부터 공식 사용하기 시작했고, 이제는 전국의 자치단체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일상 속 작은 행복 아이디어 공모전」을 내달 16일까지 실시한다고 소개했다. 이미 4년째가 되는 금년도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시민의 행복‧편익증진을 위한 생활밀착 아이디어’이다. 시민의 삶과 잘 적응되는 실제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인천시민의 삶에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제안하면 되며 총 7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이에 대하여 국민행복과 정신건강 증진에 관해 다양한 행복 프로그램을 확산시키고 있는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는 "인천시청의 이각균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의 작은 행복을 꽃피워줄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는데, 실제로 시민행복감 증진을 시장이 가장 큰 시정목표로 삼고 있는 인천시이기에, 이러한 시민공모를 통해 배달음식점 공유용기 서비스 실시, 인천e음카트 어플에서 마감세일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등 시민의 삶에 소확행의 기쁨을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한 바 있다. 그런점에서 시민행복을 정책으로 추진하는 인천광역시에서 행복 코디네이터들이 적극 활동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