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기영 한국구명구급협회 회장은 2022년 행안부 공익지원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안전교육이 2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에 있는 두정검도관이 선정되어 아이와 보호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회는 올해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단위 30개 기관을 선정하여 무료 교육으로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국구명구급협회는 보건복지부 215호 비영리민간단체로서 27년째 우리나라 심폐소생술 보급에 앞장서온 응급처치 전문교육기관으로 2018년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0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우수 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행정안전부 어린이안전교육 지정 교육기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구명구급법의 중요성과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하는 교육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올바른 119 신고 요령과 응급환자를 평가하는 방법, 기본이 되는 가슴 압박소생술 및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기도폐쇄처치, 외상처치와 캠페인 등 전문강사 2명의 지도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한결같이 꼭 배우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배우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에 참여하길 정말 잘 했다며 이제는 자신감도 생겨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렇게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먼 곳까지 찾아와 교육을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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