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수행기관 진해청소년수련관(관장 서영옥)은 2022년 여성가족부 수탁과제인 ‘2022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모델 운영연구’ 시범사업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지원 마을네트워크 e음 사업의 일환인 진해지역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지난 8월21일 진해 소쿠리섬 일대에서 성인, 청소년 15명이 함께 진행하였다.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지원 마을네트워크 ‘e음’은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이후(전국 4개지역 선정) 청소년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지역의 특성에 맞는 추진체계 마련에 집중하였고 이에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수영팀으로 이루어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동아리를 21년 발족해 진해지역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진해구청 해양수산산림과와 함께 격월1회 이상 활동하고 있다.
이에 참가자 중 한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우리가
스스로 지켜보자는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살아갈 우리 지역의 작은 문제에도 함께 노력하고 고민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워 나가겠다.” 고 밝히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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