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오대희)는 2011년 구조·구급 출동 분석 결과 전체 101,036건 출동하여, 하루 평균 277건, 시간당 평균 12건을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69,010명을 구조 및 응급조치 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이는 5분 12초마다 구조·구급출동을 한 셈이다.
12,616건의 구조출동을 계절별로 살펴보면, 여름철과 가을단풍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7월~10월까지 7,421건(59%)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82,679건의 구급출동 또한 7월부터 10월까지 28,938건(3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지난해 이송한 63,736명 가운데 만성·급성질환 질병환자가 31,575명(50%) 가장 많았으며, 사고부상 15,118명(24%), 교통사고 8,714명(14%), 기타 8329명(12%) 순으로 119구급대 도움을 받았다.
직업별로는 무직이 16,558명(26%) , 나이는 60세이상 39,027명(61%), 장소는 가정 33,171명(52%)이 각 분야별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해 119신고는 728,898건을 접보 처리 하였으며, 일일평균 1,997건, 시간당 83건 처리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특히, 생활민원의 119신고통합에 따른 안내 및 처리 신고접수가 늘어 2010년(461,859건) 대비 5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119생활안전서비스 관련 총 112,267건을 접보하여, 이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수도·가스 등 각종 생활민원을 76,133건, 급·배수지원 등 33,744건, 유관기관 이첩 2,390건 등을 처리하였다.
강원소방본부는 이번 실적 분석을 바탕으로 도민들에게 양질의 119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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