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출신 황동석 총경이 제74대 정읍경찰서장에 취임했다.
황 서장은 "정읍경찰서에 부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경찰이 언제 어디서든 자기 역할과 책임을 통한 전문 경찰을 토대로,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치안을 유지하는 따뜻하고 공정한 경찰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황동석 서장은 고창고와 경찰대를 졸업하고, 전북청 작전의경계장, 전북청 경비경호계장, 전북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정읍경찰서는 지난 16일 정읍시 일원에서 주,야간 불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황동석 서장은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고 중대한 범죄다"며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을 때는 운전대를 잡지 않는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명본 전 서장은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 발령이 났다.

정읍시(시장 이학수)는 지난 16일 이임하는 장 서장에게 정읍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했다.
2021년 7월 부임한 장명본 서장은 1년 동안 성실한 자세로 직무에 전념해 시민 생활보호와 법질서 확립에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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