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8일 주식회사 더손(대표이사 유형근)은 지금까지 민생을 괴롭혀온 심각한 악취 사안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악취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이유는 명징하다. 악취에 의한 생리학적인 영향인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후각기 계통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각 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악취 물질은 알레르기 반응을 촉진하거나 정신적 불안감으로 인한 증상의 악화 또는 회복에 저해를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악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고질적인 문제로 대두되는 원인 물질의 대부분은 유해성 화합물로서, 인체가 인지하지 못하는 낮은 농도에서도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때문에, 이와 같은 악취 유발 물질에 대한 기준과 적절한 규제를 통해 쾌적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여야 한다.
이 날 경기도 고양시 통일로에 위치한 한 음식물 처리업체에서 주식회사 더손이 개발하고 준비해 온 ‘블랙홀’이라는 제품명을 가진 신개념의 혁신적인 악취 제거 시스템 시험가동 시연회가 있었다,
기존의 유기성 폐기물의 악취의 주 생산지인 가축 사육장 및 음식물 처리장, 하수오니 처리장, 폐기물 처리장 기타 식품 가공업체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들로 그동안 우리 사회의 악취로 인한 민원들은 끊임없는 분쟁으로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법이라 여길만한 특별한 대안이 없어 이미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위상에 먹칠을 하는 이 고질적인 악취 문제들은 전국에 걸쳐 늘 중요한 사회적 이슈 중 하나였다.
특허들과 인증 제도를 통해 만들어진 수 많았던 기술들이 심각한 악취 현장에서는
이상적인 이론이나 허상에 불과했기에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이 근본적인 악취 문제들은 여전히 해결해야만 하는 난제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므로 KTL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이번에 발굴한 주식회사 더손의 ‘블랙홀’ 악취 제거시스템과 폐기물 처리 시스템은 앞으로 한국의 고질적인 폐기물처리 사업의 획을 긋는 중요한 기술로 여겨진다 판단하고 있는 기류이다.
때문에 현재 심각한 악취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고양시의 한 음식물 처리업체에 이 시스템을 추천하게 되어 관련 업체 담당자들과 관련업 종사자들 그리고 환경 문제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참석하여 이 역사적인 시스템의 성능 시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날 주식회사 더손의 ‘블랙홀’ 시스템의 성능을 확인한 참가자들은 왜 그 보수적이고 까다롭기로 명성이 자자한 KTL에서 추천했는지 모두가 공감할 수 밖에 없었다.
한마디로 놀라워했다. 그동안 제안되어진 악취 저감 시스템들과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보여줬고 시설 투자에 소요되는 비용도 기존 설비 대비 30~40% 수준이며, 운영비 또한 같은 수준의 성능 및 가성비를 가지고 있었다.
시스템이 작동하고 1시간 정도의 예열을 하고 난 후부터 투입된 음식물 처리장의 고질적인 복합악취는 사람이 관능적으로 아무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상태로 배출구 통해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날 현장 시연회를 통해 ‘블랙홀’의 성능과 효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악취 환경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