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여름방학, 봉선청소년문화의집 하루 물놀이장 오픈 행사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은 오는 20일(토) 봉선1동 근린공원에서 여름방학을 마무리하며 ‘아듀! 여름방학, 물놀이로 떠나보내기’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심심한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방학의 마지막 놀이의 장을 제공하고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다.
봉선1동 근린공원에는 워터슬라이드, 워터풀장 등 대형 물놀이 시설 4개로 청소년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물놀이 중간중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무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는 물총 서바이벌 등의 시원한 게임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광주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9세~19세)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8세 미만의 아동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20세이상의 성인은 물놀이장 이용이 불가하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모집(https://bit.ly/2022년봉캉스더나은센터워터파크)을 통해 청소년을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 정민기 관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방학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물놀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안전사고 없이 청소년들이 즐겁게 놀 수 있도록 봉선청소년문화의집 활동가들이 최손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봉선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단체인 「문화행동 S#ARP」이 광주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시립 청소년수련시설로 ‘자치’, ‘자립’, ‘공감’, ‘생활기술’, ‘시민성’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할 수 있는 청소년 창의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