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서해안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껍질 추출물, 항염증 효과

생리전 증후군은 생리 시작 전에 증상이 나타나서 보통 생리가 끝나면 없어지게 되는데, 두통, 부종, 소화장애, 가슴통증과 같은 신체적 증상과 함께 우울, 수면장애, 심한 감정기복, 식욕의 변화 등으로 정서적, 행동적 증상이 있다.
생리전 증후군이 심한 원인은 다양하다. 월경주기에 따라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가 있는데 이러한 호르몬의 상승과 하강은 자궁벽과 정서에 관여하는 뇌에 영향을 주게 된다. 즉 호르몬 밸런스가 깨져서 나타난다고 보면 된다. 나쁜 식습관과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 B6의 결핍이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만성 스트레스, 수면부족도 호르몬 불균형을 유발한다.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고 소나무껍질 추출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PMS를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천연 항산화제인 소나무껍질추출물은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을 억제함으로써 항염증 활성을 나타낸다. 소나무껍질추출물은 월경 시 염증을 촉진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에 참여하는 효소의 활성을 감소시켜 월경통을 완화한다. 또한 소나무껍질추출물은 인체 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의 활성화를 감소시켜 과도한 염증을 방지함으로써 상처의 치유를 촉진하고 자궁내막의 회복을 촉진하는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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