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서 힘이 빠지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무더위에 지치고 갈증에 지치고 또한 땀을 너무 많이 흘리면서 정신이 몽롱해지기도 한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머리가 아프고 다리에 힘이 없고 밥맛도 없게 된다. 몸이 후끈거리고 나른하며 힘이 빠지는 증상이 여름에는 특히 심한 경우가 많다.

여름에 무기력해지는 몸 상태는 진액과 원기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여름철에는 원기를 북돋아주는 것이 좋고 체력관리에 많이 신경 써야한다. 더위를 이기기 위한 방법으로는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특히 제철 과일의 섭취도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신맛이 나는 여름철 과일의 경우 심장의 기능을 좋게 한다. 더위를 이기는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과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칼슘, 단백질, 타우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매우 풍부한 전복과 비타민B가 많아 피로·원기 회복에 효과가 으뜸인 아스파라거스, 항염증 작용 및 면역력 향상 등의 효능이 있는 녹용, ‘신선한 과일의 성분과 같은 천연 물질의 항산화제 소나무껍질 추출물’이 있다. 소나무껍질 추출물은 특히 여름철 강한 자외선에 의해 발생된 우리 몸의 유해산소를 소멸시키는 효소와 항산화 기능을 담고 있어 지친 현대인의 무기력증과 피로를 개선하고 전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