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고 매운 조미료 좋아하는 한국의 음식문화, 암 예방하는 항산화제 꾸준히 섭취···

암환자들에게 항암치료는 양날의 칼이다. 항암제는 몸속의 암세포를 죽이는 좋은 약인 동시에, 정상세포에도 영향을 끼쳐 각종 부작용을 겪게 하는 독한 약이기도 하다.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암환자들이 독한 항암화학치료를 받게 된다. 항암약물치료는 항암제를 사용하여 시행하는 약물치료를 의미하며, 전신의 암세포에 작용할 수 있는 전신적인 치료방법이다. 항암제는 무제한적으로 급속히 성장하는 암세포에 작용하여, 암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시키는 약물이다. 쉽게 표현한다면 항암제로 암세포를 녹인다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지면 마치 사형 선고를 받은 것처럼 생각하여 절망하거나 아예 치료자체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암은 난치병이기는 하지만, 결코 불치병은 아니라는 점이다. 암 치료의 목적은 결국 암세포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것이지만, 그것이 불가능할 때는 되도록 많은 수의 암세포를 없앤 다음 그 감소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여 증상을 개선시키고 환자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일단 암을 진단받으면 무조건 절망하고 포기할 것이 아니라 암의 상태에 따라 치료 목표를 정하여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항암치료는 다음의 세 가지 경우에 시행하게 됩니다. 첫째는 수술 후 보조적 약물치료로 이는 수술 후 존재하는 미세 암세포들마저도 완전히 제거함으로써 재발을 방지하고 암의 완치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인 치료이다. 둘째는 수술 전 시행하는 선행약물치료로, 암이 국소적으로 진행되어 완전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 시도함으로써 수술이 가능하도록 유도하여 치료의 완치율을 높이고자 시행되는 방법이다. 세 번째는 수술 적 처치가 불가능하고 전신에 암이 퍼진 경우에 시행하는 약물치료이다. 이는 암세포를 감소시킴으로써 환자의 고통을 감소시키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치료이다.
항암치료가 완치를 기대할 수 없고, 항암제에 의한 고통을 생각하여 치료 없이 남은 생을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살다가 편하게 마감하고 싶다고 하는 환자분들의 생각에는 문제점이 있다. 치료를 하여도 진행할 수 있는 암세포 성장은 치료 없이는 매우 빠른 속도로 암세포의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며, 암세포의 성장과 함께 환자분들의 고통은 증가할 것이라는 점이다. 따라서 치료에 따른 고통으로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생각보다는 암세포 성장에 의한 고통과 삶의 질 저하를 생각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암과 성인병은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이 주요원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규칙적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특히 식습관에서는 짜게 먹지 말아야 하며 채소와 과일을 풍부하게 섭취하고 일주일에 두 번 생선을 섭취한다. 유제품과 달걀, 통곡물, 잡곡을 먹는다. 두부, 청국장 등 여러 종류의 콩을 먹는다. 마늘, 파, 양파, 생강, 강황, 후추 같은 항산화 식품을 먹는다. 견과류와 들깨, 참깨, 흑임자를 먹는다. 식용버섯을 충분히 섭취한다.
바빠서 끼니를 거르기 쉬운 바쁜 현대인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그래도 건강은 건강할 때 챙겨야한다! 그렇다면? 건강에 좋은 음식을 매일 챙겨먹거나 특별한 약물을 복용할 필요 없이, 나쁜 식습관을 버리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천연 물질의 항산화제인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크노제놀’을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피크노제놀은 청정한 프랑스의 남서 해안에서 한정적으로 자생하는 천연 무공해 소나무의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 물질이다. 거친 해풍, 바닷가 습지대, 뜨거운 태양열 등 남프랑스의 소나무는 열악한 자연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나무껍질이 무려 5-7cm에 달하는데, 바로 그 껍질 내부에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바이오 후라보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동양에 인삼이 있다면 서양에는 피크노제놀이 있다고 할 정도로 소나무껍질의 항산화 작용은 세계적인 것. 땅 속에서 수년간 재배되면서 땅의 기운을 뿌리에 축적해놓은 것이 인삼이라면, 피크노제놀은 25-30년을 거친 바닷바람에 견디며 땅의 기운을 껍질에 축적해놓은 항산화 물질을 채취하여 제조된 것으로, 소나무 1천kg당 겨우 1kg의 피크노제놀 성분이 얻어질 정도로 극히 미세한 양이 추출된다. 일반적으로는 비타민 C의 40배 이상, 비타민 E의 20배 이상의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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