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5 광복절에 대하여 대한민국 행복 프로그램의 산실인 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 김용진 교수의 생각은 남다르다. 행복인문학자인 김교수는 "77년 전 일제강점기가 끝나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미국에게 항복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일제의 패망소식을 들은 선조들은 태극기를 손에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목놓아 외치며 울부짖었다. 그동안 수탈당했던 행복을 되찾을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광복은 억압과 탄압과 자유의 실종에서 해방되고 행복한 삶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빛을 되찾는다는 말의 의미는 국권을 되찾는다는 정치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행복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를 갖는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행복 코디네이터 창시자인 김교수는 "우리나라는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을 시작으로 일본의 간섭을 받으며 행복수탈을 당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10년 8월 29일에는 대한민국의 국권을 완전히 일본제국에게 속절없이 빼앗기고 말았다. 그리고 광복에 이르기까지 36년 동안 강제노동과 강제징병 등 혹독한 식민 지배에 크게 시달리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행복한 삶에 대한 꿈은 철저히 파괴되었고 개돼지 같은 취급을 받으며 통한의 세월을 보내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런 까닭에 김교수는 광복절을 하나의 연례적인 기념행사로만 지킬 것이 아니라 '다함께 잘 살기 운동'이라는 거대한 민족공동체의 연합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행복한 삶을 누리지 못한다면 또 다른 제도나 관습 또는 시스템에 의해 억압중이거나 길을 잃고 헤메는 것은 아닌지 성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일본제국의 통치는 사라졌지만 또 다른 어떤 부조리하거나 불합리한 통제가 우리의 삶을 억압하며 불행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게 하는 것은 아닌지를 사회철학적 관점에서 예리하게 관찰하고 분석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다다.

김교수는 "광복절 행사가 77주년이나 되었음에도 우리 사회에는 불행감의 식민이 되어 고통중인 국민들이 적지 않다"면서, "이들의 정신건강과 행복감을 높여가는 행복 코디네이터 운동이 절대 필요"함을 강조한다. "따라서 각 자치단체는 시민 행복감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도화 함으로서 광복의 최대 목표인 국민 행복감 증진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제웰빙전문가협회는 전국의 자치단체 어디에서든지 행복 프로그램을 시스템화 하고자 한다면, 무료로 그 컨텐츠와 로드맵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고 협회 김동호 사무총장은 소개한다. 이미 대학 교수급에 준하는 석박사 학위 소유자들 가운데 행복멘토를 선발하여 86명이나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로 육성하여 전국구 강사로 활동케 하고 있다. 행복도시 구현에 대한 관심이 있는 정치인이나 행정가는 협회로 문의(대표 010-7788-2232)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