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세우고 근면 성실 솔선수범하는 학생이 돼야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이 16일 오전, 모교인 광주 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기계과 3학년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김점기 의장은 진행된 특강에서 자신의 학창시절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웠던 생활환경의 경험담과 의정활동 등을 솔직하고 담담하게 소개해 학생들의 박수와 감동을 주었다.
김 의장은 먼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힘들게 학교를 졸업하고 열심히 사회생활을 해온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놓고, ‘목표를 설정하라.’ ‘솔선수범하라.’ ‘남보다 일찍 남보다 늦게까지 직장생활에 최선을 다하라.’ 등 사회 생활에 필요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공계의 특성이 모든 일을 오 엑스(o · x)로 구분하려 한다며, 탄력적 사고를 해야만 사회생활에 적응하기 쉽다는 이야기로 공감을 받았다. 또, 학생들에게 흡연은 만병의 근원으로 유해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각 구청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 참여해 금연에 힘쓸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교문에서 만난 3학년 김00 군은 “평상시 깔끔한 성품이라고 들었다. 그런데 특강에서 유머 때문인지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게 청취했고 진로와 사회활동에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점기 의회의장은 평상시에 근면 성실하고 깔끔한 성격이 몸과 말에서 나타난다. 그래서 후배 학생들은 신사의 매력을 느끼는 의원이라서 딱딱할 것으로 느낀 것 같았다.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은 평상시의 봉사활동을 많이 했던 의원으로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봉사 활동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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