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민기자협회(대표 문정현)는 제2기 시민기자 아카데미 교육을 협회 교육실에서 2010년 12월4일부터 12일까지 주말을 이용하여 아카데미를 가졌다.
약20여명의 시민기자가 참여하여 총16시간의 강의를 마치고, 12일 수료식을 마쳤으며 명실상부한 기자교육기관으로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기자 협회는 양성기관으로서 질적으로 우수한 시민기자 양성을 목적으로 최선을 다한다고 하였다.
한국시민기자협회 대표(문정현)를 대신해, 운영위원장겸 공동대표(김용배)가 민황식(남구청 환경과) 시민기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민황식(52) 시민기자는 전 YMCA에서 실시했던 시민기자교육을 받았지만, "이번 시민기자아카데미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고 했으며, 진행해준 강사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박모(59) 시민기자는 "광주가 시민기자들이 많이 배출 되어야 한다면서 이유는 전국에서 꼴찌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시민기자들이 정신을 번쩍 들게 해주어야 한다고" 했다. 박씨는 시민기자가 많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광고를 더 해보자고 했다.
나는 어떤 시민기자가 되고자 하는가? 난상토론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컷
교육을 총괄했던 교육위원장(나윤수)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기자들에게 글쓰기 교육과, 소셜미디어, 소셜웹은 반드시 소통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많은 시민기자가 배출되어서 하루빨리 국격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했고, 이제는 시민기자가 시대적 언론 변화를 추구할 거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