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길 세븐몽키스 앞 ‘회전교차로’ 신설
메타길 세븐몽키스 앞 ‘회전교차로’ 신설
  • 장광호
  • 승인 2022.08.11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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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위험도로 개선, 8월말 완공 예정
역사문화공원 우회도로 개설공사 일환 추진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가늘 길목인 세븐몽키스 앞 사거리에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담양군에 따르면, 광주국토관리사무소가 사업비 1억원을 들여 담양문화회관-세븐몽키스 간 도로 사거리에 교통사고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있어 최근 회전교차로 공사에 들어갔으며 8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세븐몽키스 앞 회전교차로 신설공사는 역사문화공원 우회도로 개설공사 일환으로 추진되며 기존 교차로에 원형의 회전교차로와 함께 중앙교통섬, 교통안전시설 등을 설치하게 된다. 

역사문화공원 우회도로 개설공사는 오층탑과 석당간 일원에 대한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따라 ▲1차 역사문화공원-담양선거관리위원회(공사완료, 사업비 3억), ▲2차 세븐몽키스 구간(공사중), ▲3차 남촌교차로 구간(실시설계중, 사업비 4억)에 회전교차로를 신설하는 공사이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세븐몽키스 앞 사거리는 담양버스터미널에서 메타 가로수길로 이어지는 길목이어서 교통량이 많은 편이지만 그동안 신호등이 없어 차량 접촉사고 등이 적지않게 발생했었다” 면서 “이곳에 회전교차로가 신설되면 차량통행의 원활과 함께 접촉사고 등 교통사고 발생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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