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인터뷰]옳은 재료로 정성담은 '올담' 상주오미자청 이연희 대표
[영상인터뷰]옳은 재료로 정성담은 '올담' 상주오미자청 이연희 대표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7.1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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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전통옹기에 자연 발효

[한국시민기자협회 특산품 기자단]

▲ [인터뷰]상주시 '올담' 이연희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14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6차산업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교육’에서 오미자를 재배하고 가공시설을 갖추어 오미자청 옹기발효액, 오미자식초, 오미자진액, 건오미자 등을 판매하는 올담 이연희(49세)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올담이라는 브랜드의 이름은 ‘옳은 재료로 정성을 담았다’라는 이연희 대표의 평소 신조에서 나오게 되었다.

▲ 자연을 담았다. '올담' 오미자청

기자가 직접 오미자청을 물에 희석해서 마셔보니 무더운 여름 갈증해소가 되며 입안에서 상쾌한 느낌이 지속되었으며 무엇보다 맛이 있어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는 음료로도 손색이 없었다.
 
올담이라는 이름답게 오미자도 야무지게 재배를 하고 있었다. 무농약인증, 저탄소인증을 받았으며 전통적인 항아리 옹기발효를 위해 부지런히 발효효소관리자, 약용식물관리사, 천연전문강사(1급) 자격증도 취득했다.

▲ 완주군 로컬푸드 성공신화 정천섭 팀장과 함께

완주 로컬푸드 성공사례를 특강한 정천섭 팀장 강의시간에도 메모를 위한 손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항상 깨어있는 농민이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역 농가 IT모임인 ‘밤을 잊은 농부들’을 통해 그간 쌓은 내공이 블로그 ( http://tntks777.blog.me )에 고스란히 흔적들로 볼 수 있었다.
 
헤어짐이 아쉬운 우리네 어머니처럼 기자의 손에 직접 만든 천연 오미자 비누를 쥐어 주시며 다음 교육을 기약하며 아쉬운 작별의 인사를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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