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포털1=안준태기자]
TPC(TigerDen Performance Company. 총관장 김상구) 시범단이 미국 태권도 선발전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USAT 챔피언쉽은 지난 7월28일~7월 31일까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개최됐으며, 미 전역에서 총 5팀이 예선전에 참여하였으며 유타에서 최종 결승전을 치뤘다.
미국 공식 대표 시범단이 된 TPC는, 오는 2028년 LA올림픽을 앞두고 USAT 메이저 대회인 2023년 USAT 오픈과 내셔널 챔피언십 개막식, 세계 선수권 대회와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미국 최초의 정식 국가대표 시범단 타이틀을 가진 TPC 시범단은 스털링, 프랭클린팜, 맥클레인, 애쉬번, 사우스라이딩, 로턴, 우드부릿지에서 일주일에 두 번 훈련을 하고 있으며 각종 시범과 대회를 목표로하고 있다.
TPC 총관장 김상구 관장은 지난 1997년 부터 미국에 태권도 도장을 개관을 하고 태권도를 미국 전역에 보급하고 있다. 아울러 김상구 관장은 한국에서 유능한 태권도 사범들이 TPC시범단을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미국 TPC시범단에서 태권도를 보급할 한국 사범들을 지원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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