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아봉사단 네팔 대지진피해 지역 방문 구호물품과 후원금 전달
국제기아봉사단 네팔 대지진피해 지역 방문 구호물품과 후원금 전달
  • 김태훈 기자회원
  • 승인 2015.07.16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제기아봉사단 단장 백준호 목사와 새만금이사회 이종환 회장 네팔 방문 구호물품과 후원금 전달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김태훈 기자회원 ] 
국제기아봉사단은 지난 4월 대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기위해 네팔을 방문하였다.
이번 봉사활동 방문은 국제기아봉사단의 단장 백준호(목사)와 새만금이사회의 이종환 회장이 복구봉사활동을 함께한 뒤 지난 11일 돌아왔다.
88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온 네팔 대지진피해지역 봉사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백준호 단장은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엉망이었다고 한다.
국제기아봉사단은 네팔 구호활동을 위해 모기장과 쌀 30kg짜리 100포, 소금을 전달하고 고아원 후원 및 학교와 교회 건축을 위해 후원금 등 총 1,1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전달하였다.
네팔 대지진피해 지역을 다녀온 백준호 목사는 네팔의 모든 국민들이 힘들지만 특히 어린 아이들이 밝은 웃음을 뒤로하고 무너진 건물더미를 치우거나 갈곳없이 떠도는 모습을 보며 울음보가 터질 뻔 했다고 하였다.
모든 것이 복구될 때까지 함께 할 수 없는 것이 더 슬프고 가슴 아팠지만 피해지역에서의 짧은 일정동안 같이 동반한 새만금이사회의 이종환 회장과 함께 최선을 다해 구호활동과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도왔다고 한다.

국제기아봉사단 단장 백준호 목사와 새만금이사회 이종환 회장의 네팔 지진피해방문 봉사활동


국제기아봉사단의 단장을 맞고 있는 백준호 단장은 현재 군산백두산교회의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백준호 단장은 네팔 국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 희망이라는 작은 불씨를 심어줄 수 있게 도와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후원금과 구호물품을 지원해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아직 네팔은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 무엇이 되었든 그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도움의 손길이 될 것입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1차 후원에 이어 2차 후원을 할 예정이며 후원금과 구호물품이 준비 되는대로 2차 구호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국제기아봉사단의 활동으로 네팔 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아이들에게 밝음 웃음을 찾아줄 수 있기를 바란다.
국제기아봉사단의 후원으로 현재 학교와 교회가 새롭게 지어지고 있다.

후원을 위한 후원문의는 국제기아봉사단 063-445-3065번으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