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상주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
  • 박재홍 기자회원
  • 승인 2015.07.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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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6차산업화 로컬푸드 교육과정 (7.15~8.18)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박재홍 기자회원 ] 

▲ 1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정천섭 팀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상주시는 지역소재 중소농, 중소상공인/여성 및 청년창업 40가구를 대상으로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사)농산어촌홍보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앞으로 상주시 6차산업화 로컬푸드에 참여할 지역기회가 40명을 양성하여 사업추진 능력 배양과 각 이해관계자 별 로컬푸드 추진 모델을 도출하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 교육에는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성공사례를 만든 전주시청 전주푸드 TF팀 정천섭 팀장이 지역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경험과 필요성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완주 로컬푸드 참여 농가 조순애(63세)씨와 완주 로컬푸드 프로젝트 매니저(PM)로 근무를 했었던 강성욱씨가 나와 농산어촌홍보개발원 황해룡 대표의 진행으로 토크쇼 형태로 참여 교육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멘토가 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진 교육이 마무리 되었다.

▲ 14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이 '6차산업화를 통한 로컬푸드 전문인력 양성교육' 교육생들에게 인사로 반겼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육심교 소장은 “교육에는 직접 경험 하는 일이 중요하다. 경험으로 배우고 깨닫는 것은 평생가지고 갈 수 있는 재산이기도 하다.”며 “앞으로 5번 더 참여형 교육이 이루어 진다. 교육생들의 네트워크도 형성하고 상주 지역의 리더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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