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월드 코리아 캠프 지역투어 진행(자료제공:코리아 커넥트)
대학생 민간 외교 단체 코리아 커넥트는 7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3일간 14명의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월드 코리아 캠프 지역투어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 참가자들은 2021년부터 2022년 커넥트 시즌 1~3 온라인 행사에 참석했던 학생들과 SNS 광고 페이지를 보고 한국 투어를 결정한 학생들입니다. 케냐 3명, 인도 1명, 필리핀 1명, 나이지리아 3명, 이집트 1명, 스리랑카 5명 총 14의 학생들이 6월 25일 입국해 90일간 2022 월드 코리아 캠프에 함께 할 예정입니다.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코리아 커넥트는 2022년 6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완화로 해외 출입국이 자유로워지면서 대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리아 캠프 지역투어는 2022 월드 코리아 캠프의 일환으로 부산, 서울투어에 이어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기쁜소식 수련장에서 지역투어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7월 18일부터 20일 2박 3일간 레프팅, 워터 스케빈져헌트, 마인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한국어 말하기, 캠프파이어, 산책, 편지쓰기, k문화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천안독립기념관,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강선대 등 관광 또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매일 오전 저녁으로 진행했던 마인드 강연은 학생들의 마음이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됐습니다. 셋째 날 오전 임성근 목사는 예수님의 피로 죄 사함을 받아 거룩하게 된 우리는 하나님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마인드 강연을 마쳤습니다.
코리아 커넥트는 앞으로 8월까지 진행될 2022 월드 코리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되고, 각자의 마음에 심긴 복음의 작은 씨앗이 본국에서 꽃피우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