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름철 물놀이 무사고 결의 대회 가져
광양시, 여름철 물놀이 무사고 결의 대회 가져
  • 최화형 시민기자
  • 승인 2015.07.1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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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난 책임기관 간 협력 시스템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 결의

[온 국민이 기자인 한국시민기자협회 최화형 시민기자]광양시는 여름철 물놀이 특별 안전관리 기간을 맞아 지난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무사고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유관기관과 안전관련 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난 책임기관 간 협력 시스템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결의 했다.

또 광양소방서 직원을 초빙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인명을 구조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결의 대회에서는 물놀이 취약지역 인근 산장 주인과 마을 대표 25명을 명예 감시원으로 위촉하여 안전 수칙 계도, 인명구조 장비 관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했다.

또한 피서객이 많은 옥룡, 봉강, 진상면 지역에는 119 수난 구조대, 한국수난안전협회, 재난구조협회에서 안전지도 부스를 설치하여 안전지도, 구명조끼 무료 대여, 인명구조 활동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이날 결의 대회에 참석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우리 사회에 팽배 해 있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언급하면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 줄 것을 거듭 당부 드리면서 단 한 건의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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