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답이 있다' 어기구 국회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방문
'현장에 답이 있다' 어기구 국회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방문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2.07.23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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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고 외치며, 부지런히 현장을 다니며 공사진행 상황을 살피는 어기구 국회의원, 7월 21일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을 찾았다.

어기구 국회의원,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장 방문(사진제공:어사모)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은 충청남도 홍성에서 당진 합덕을 거쳐, 경기도 송산까지 약 90km 구간을 신선으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2023년 3월 완공, 시운전을 거쳐 2024년 초 운행을 목표로, 총 사업비 3조 8,280억 원이 투입된 대형 국가 프로젝트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은 기존의 새마을호에 비해 속도가 1.6배정도 빠른 시속 250km급 고속 전철(EMU-250)이 운행되어, 현재 2시간 가량 걸리는 홍성~서울 구간이 1시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진은 그동안 철도 서비스를 전혀 제공받지 못한 지역이었다.

이번 서해선 복선전철이 건설되면 당진은 물론 서해안 지역의 교통난이 완화되고 물류비용 부담이 감소되어, 대규모 산업단지와 연계한 서해안 지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천혜의 자연 환경과 당진의 솔뫼성지 등, 역사·문화 관련 관광 자원이 어우러져 있는 서해안 지역이 관광 거점으로 성장해 나가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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