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신태인로타리클럽 제52대 김영일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4일 정읍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이상길 시의회 운영위원장, 오명제 시의원, 국승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 총재, 정성섭 신태인읍장, 김성주 신태인농협조합장, 조진영 발전협의회장, 권병진 신정회 회장, 김은순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장, 최준범 신태인새마을금고이사장, 김신 정읍애신협이사장, 문우진 서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종덕 신태인라이온스클럽회장, 이한진 신태인청년회의소회장, 이진희 정읍로타리클럽회장, 김명환 정주로타리클럽회장, 원형식 초산로타리클럽회장, 이진여 정향로타리클럽회장, 장승익 부안로타리클럽회장, 정연희 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박성인 서해로타리클럽회장, 황상식 변산로타리클럽회장 등 내빈들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국민의례에 이어 로타리 강령 낭독, 4가지 표준 및 비전 선언문 낭독, 연혁보고, 표창 및 시상, 신입회원 선서, 이임사,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철수(제일회관 대표) 직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제대로 못했지만, 로타리 이념인 4가지 표준을 실천하며 중,고생 장학금 지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소녀,소년 가장 돕기 등 나름대로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신임 김영일 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그동안 수고한 이정민 총무와 김승준 재무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김영일(영익볼트 대표) 신임 회장은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내빈들과 로타리안 가족들께 감사하다며, 김철수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로타리안의 사명을 갖고, 배려와 준중 문화로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이루겠으며, 나눔의 봉사를 실천하며 생동감 있는 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태인로타리클럽 2022~2023 임원은 회장 김영일, 차기회장 이정민, 총무 이정덕, 재무 김정현, 봉사자문위원장 김진권, 6대 봉사위원장 박명서, 봉사운영위원장 김유로, 이사회위원장 김병태 등이다.

한편, 로타리의 목적은 "사람 간의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서 넓히고, 각자의 개인 생활, 직업 활동 및 사회 생활에서 봉사의 이상을 실천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또, 4가지 표준은,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데 있어서 ▲진실한가? ▲모두에게 공평한가? ▲선의와 우정을 더하게 하는가? ▲모두에게 유익한가?를 염두에 두고 실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최형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