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꿈그린인성교육원은 7. 18(월) ~19(화) 오전9:10~12:20, 백제초등학교 4~5학년 8개반 210명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꿈그린인성교육원에서 준비한 '마음근육 프로젝트365일' 4회차로써, '꽃들에게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사춘기를 보내는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하였다.​​​​​​

'꽃들에게 희망을, 애벌레로 나뭇잎을 먹고 사는 삶이 전부라면 어땠을까?'

꿈그린인성교육원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퀴즈도 풀고 게임도하며, 아이들과 애벌레가 아닌 나비의 새로운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애벌레는 새로운 삶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기에 두렵고 힘든 고치의 과정을 기꺼이 받아들였고 땅에 속한 것을 포기할 수 있었다.
영상과 책을 보며 애벌레와 나비의 삶을 비교하고, 학생들이 자신만의 희망을 노래하는 책을 직접 만들고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애벌레 속에 이미 나비가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숨어 있는 잠재력이 있고 고치의 과정없이는 나비가 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자신들이 만든 책을 보며 신기해 했고, 마지막 영상으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발 대상을 수상한 우크라이나팀의 댄스를 보았다.

우크라이나 댄스팀이 대상을 수상하기 까지의 스토리를 이야기 해주었는데,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감동적인 댄스와 스토리라며 놀라워했다.

준비했던 모든 프로그램이 아름답게 진행되었고,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정진철 기자 jeong3448@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