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 심리연구소(김효창 대표)와 전북지역 명 강사(고선옥, 이수재, 이혜원, 이재희, 이진주, 이빛나라, 김훈희, 오승인, 한지현, 황미진 )가 익산 원광고 1학년(고교학점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원불교 개교 이념과 ‘과학과 도학의 병진교육’,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 양성’이라는 학교 건학 정신을 바탕으로 ‘진실’, ‘용감’, ‘봉사’라는 학교생활 목표를 실행하기 위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는 익산의 원광고등학교는 변화를 이끌어 가는 학교로써의 경영을 목표로 개교 65주년에서 개교 7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준비하는 익산 원광고이다.
익산 원광고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춰 ①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②소인수 의⬝생명 심화 선택과목 운영, ③주제통합형 수업 운영, ④수학 나눔 학교, ⑤최상위권 및 상위권 특강반 운영, ⑥선진형 교과교실제 운영, ⑦분야별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및 진학과 관련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익산 원광고는 “학교는 학생이 세상으로부터 도망가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 나가 참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야 한다”라는 말을 통해 부모님과의 소통과 화해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해피캠프’운영,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중요시하며 특색있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학교로 유명하다.

오늘 진로 캠프의 고교학점제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이드 연구소가 개발한(진로발달 및 성숙도 검사, 대학계열적성검사)를 통해 1차시에는 “나는 말이죠”, 2차시는 “나에게 맞는 직업탐색”, 3차시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전형“, 4교시는 ”나에게 적합한 전공계열과 학과 그리고교과선택 & 캠프를 마치며“순으로 진행되었다.
소통과 화합으로 포용하는 학교 익산 원광고등학교는 각 교과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 국어영역은 유대인 교육법에서 착안한 하부르타식 토론수업 프로그램, 영어영역은 스스로 수업을 준비하고 가르치는 거꾸로 수업, 수학영역은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사회영역은 교내 올림피아드, 과학영역은 관찰과 실험수업을 중점으로 하는 수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이다.
오늘 수업은 다른 학교와는 달리 각 계열별 전공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어서인지 각 반별 전공에 대한 심도 있는 전공관련 질문과 더불어 지식을 공유하는 정보의 장이 되었다.
이번 진로캠프를 통하여 "자신의 적합한 진로와 직업에 대하여 상세하게 알 수 있었던 점이 아주 좋았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