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1동 '어린이 눈높이로 마음 전하는' 소통엽서를 통해 이웃간 '층간소음' 문제를 소통과 배려를 통한 공동체 문화로 형성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회장 곽상민)가 25일까지 지역 어린이들이 엽서를 통해 이웃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희망 듬뿍 소통엽서 쓰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첨단1동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 중 다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이웃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 형성으로 발전시키고자 진행하게되었다고한다.
이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첨단‧미산‧정암)에 ‘토담(토닥토닥 쓰담쓰담) 우체통’을 설치, 어린이들이 자신의 눈높이로 작성한 소통엽서를 모은다고 하며
손 글씨와 그림으로 이웃에 대한 마음을 표현한 어린이들의 엽서는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해당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라고한다.
우수작은 10월 29일(예정) 쌍암공원에서 열리는 첨단1동 마을축제에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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