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제연호문화축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당진 합덕제연호문화축제,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2.07.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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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제연호문화축제'에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
합덕제연호문화축제 개막(사진제공:어사모)

7월 16일 당진 합덕에서 '합덕제연호문화축제' 개막식과 한여름밤의 연호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에 함께 하였고, 어기구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연꽃이 만발하는 7월에 합덕에 오셔서 코로나로 지친 몸의 피로도 푸시고, 에너지를 만땅으로 충전해 가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합덕제는 김제 벽골제·제천 의림지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저수지로 꼽힐 정도로 30만평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커졌으며,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충남 기념물 제70호로 지정된 합덕제 저수지는 연꽃이 아름답고 다양한 식생과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인근에 농촌테마파크도 있어 가족단위 여행지로 각광 받고 있다.

축제장에는 조상들의 수리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도 있어 볼거리·즐길거리가 풍성하며, 축제기간 동안 합덕제의 다양한 놀이와 아름다운 경관을 맘껏 즐길수 있기에 밝고 힘찬 에너지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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