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장일용)와 독일 물리치료사 소한진 선생님은 지난 12일 광주365재활병원(대표원장 고상형)에서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인력양성을 위한 초청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날 강연 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시회 이정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광주365재활병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재활센터에 있는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한 스마트 재활시스템을 둘러보며 재활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에 맞추어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사회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문재활 체계를 마련하였고, 재활, 교육, 복지 등을 활성화시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365재활병원은 2020년 12월 보건복지부 제1기 회복기 의료기관으로 지정되며, 전문화된 최상의 진료와 365일 24시간 일대일 맞춤형 재활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분들의 빠른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1일 최대 4시간의 일대일 치료가 가능하고, 도수치료, 언어치료, 인지재활치료 등 비급여 항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주365재활병원은 지난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원종호)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으로 ‘행복한 나눔’을 진행하였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 장일용 회장은 “본 강연을 통해 치료사 및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광주365재활병원과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인력양성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재활, 교육, 복지 등을 활성화시키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진 기자 kjhc-jjang@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