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의 대표선수 어기구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당진의 대표선수 어기구 의원, ‘현장에 답이 있다’
  • 정진철 기자
  • 승인 2022.07.15 07: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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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 13일 당진 기지시 파출소와 당진경찰서 경찰관숙소의 신축 건설현장 방문
- 12일 장고항 쭈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현장 방문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지난 13일, 당진 기지시 파출소와 당진경찰서 경찰관숙소의 신축 건설현장을 찾아갔다.

당진의 대표선수 어기구 의원(사진제공:어사모)

어기구 의원이 이곳을 찾은 것은 기지시 파출소는 ‘한 읍이나 면에는 한 개 이상의 파출소를 허가해 줄 수 없다’는 원칙때문에 ‘이미 송악읍에 중흥파출소가 있다’며 정부의 반대가 심했던 사업이었고, 당진경찰서 경찰관 숙소 건설도 ‘전국 어느 경찰서에도 경찰관 숙소를 국비로 지어준 사례가 없다’ 며 반대가 심했던 것을 예결소위를 거쳐 밀어붙여 이뤄낸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복운리에 유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미 송악에 보건소가 있다’며, ‘한 읍안에 보건소를 두개 지을 수 없다는 원칙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것을 또한 예결소위를 거쳐 뚝심으로 따온 사업이었다.

“경찰관 숙소, 기지시 파출소 등이 잘 지어져 우리 당진에 양질의 치안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고, 건강지원센터도 당진시민들 건강을 지키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고 어기구 의원은 말하였다.

 

‘현장에 답이 있다’

지난 12일에는 장고항 쭈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6억원을 투입하여 장고항 인근해역 1,300ha 바다에 쭈꾸미 자연 산란장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유치한 사업이다.

​어기구 의원은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장고항에 쭈꾸미 어판장도 짖고, 난지도 해역에도 산란장을 약 400ha 추가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리 당진으로 영양 많고 건강에 좋은 맛있는 쭈꾸미 드시러 많이들 오세요.”라고 말하였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외치며 현장으로 달려가는 어기구 의원,

충남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 1위를 기록하면서 모범이 되고 있다.

 

당진 장고항 앞바다
당진 장고항 앞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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