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장고항 쭈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현장 방문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와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은 지난 13일, 당진 기지시 파출소와 당진경찰서 경찰관숙소의 신축 건설현장을 찾아갔다.

어기구 의원이 이곳을 찾은 것은 기지시 파출소는 ‘한 읍이나 면에는 한 개 이상의 파출소를 허가해 줄 수 없다’는 원칙때문에 ‘이미 송악읍에 중흥파출소가 있다’며 정부의 반대가 심했던 사업이었고, 당진경찰서 경찰관 숙소 건설도 ‘전국 어느 경찰서에도 경찰관 숙소를 국비로 지어준 사례가 없다’ 며 반대가 심했던 것을 예결소위를 거쳐 밀어붙여 이뤄낸 사업이었기 때문이다.
복운리에 유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도 ‘이미 송악에 보건소가 있다’며, ‘한 읍안에 보건소를 두개 지을 수 없다는 원칙때문에 절대 안된다’는 것을 또한 예결소위를 거쳐 뚝심으로 따온 사업이었다.

“경찰관 숙소, 기지시 파출소 등이 잘 지어져 우리 당진에 양질의 치안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라고, 건강지원센터도 당진시민들 건강을 지키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랍니다.”고 어기구 의원은 말하였다.
‘현장에 답이 있다’
지난 12일에는 장고항 쭈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가 이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6억원을 투입하여 장고항 인근해역 1,300ha 바다에 쭈꾸미 자연 산란장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유치한 사업이다.
어기구 의원은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장고항에 쭈꾸미 어판장도 짖고, 난지도 해역에도 산란장을 약 400ha 추가 확대할 예정입니다. 우리 당진으로 영양 많고 건강에 좋은 맛있는 쭈꾸미 드시러 많이들 오세요.”라고 말하였다.

‘현장에 답이 있다’고 외치며 현장으로 달려가는 어기구 의원,
충남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본회의 재석률 1위를 기록하면서 모범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