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의 권리보다는 안전을”

부산 강서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천가어린이집 배은진원장)는 지난 7월5일 14개소 어린이집이 참석한 아동학대예방 교육과 이어서 7월13일 17개소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90명을 상대로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추가로 실시하였다.
이날도 강사는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대표행정사 안준태) 소속 최정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교사들은 “기존 아동학대예방교육과는 차원이 다른 교육이었다. 화장실 가는 시간도 잊고 집중했다.”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원장님의 잔소리가 왜 필요한지 이제야 이해가 되었다.” “교사 자신의 권리보다 안전이란 말이 더욱 새겨졌다.”,“선생님으로서 부끄럽지 않는 교사가 되어야 겠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다.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 아동학대예방교사 교육은 오프라인 대면교육으로 1시간20분간 진행하여 교사들에게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주의 각성을 시킨 후 온라인으로 교육을 연계하여 보육현장에서 필요한 교수법에 대한 교육을 2개월 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교육 과정을 통하여 보육교사들은 보육현장에서 물리적 신체 접촉을 줄이고 “이론과 방법과 계획”에 의한 기술보육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배양된다.
부산강서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배은진)은 매년 교사교육을 시행하여 부산강서구 국공립어린집을 아동학대 청정어린이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하였다.
국민권익행정법률연구회의 아동학대예방교육은 부산지역 남구,서구,동구,수영구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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