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4.19 문화원 주관 '특강' 개최

4.19 문화원은 지난 8일 광주공원 내 회의장에서 '4.19 혁명과 민주주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특강을 개최했다.
김기일 4.19 문화원장은 "1960년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된 4.19 혁명은 20세기 아시아에서 일어난 가장 위대한 민주주의 혁명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며, 4.19 문화원에서는 내 안의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어야만 성숙한 민주주의자가 될 수 있다는 역사의식을 일깨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영국 조선대학교 초빙교수는 <4.19 혁명으로 본 우리의 정신>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최영태 전 전남대학교 인문대학장은 <4.19 혁명과 김대중>을 주제로, 최자영 전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는 <반복되는 독재의 망령, 다시 소환되는 4.19 혁명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특강을 펼쳤다.

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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