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지역아동센터 참여 '호평'

2022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중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대상 총 7회차로 진행한 ’문화재 역사향유 체험마당‘이 참여학생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문화재 역사향유 체험마당’은 담양의 문화재 일원을 탐방하며 문화재 장소에서 특색에 맞게 체험을 진행했다.
관방제림에서는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난 후 생태환경에 맞는 생태환경 수업을 진행했으며, 송강정에서는 송강 정철의 가사와 송강정 정자의 건축 양식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전경사진을 퍼즐판으로 제작하는 등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이와함께 대나무 한지를 활용한 서책 만들기 체험도 실시해 큰 호응을 얻는 체험마당이 됐다.
이번 체험과정을 함께한 샘물지역아동센터 범용석 원장은 “담양의 역사를 즐기며 배워주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 강사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이 참가할 수 있는 장수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한다”며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협)천년담양문화제작소가 주관하고 전통문화연구회와 담양뉴스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김미선 전문기자
저작권자 © 한국시민기자협회 뉴스포털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