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지·김정준·김소영 학생, 5·18백일장 ‘대상’
이승지·김정준·김소영 학생, 5·18백일장 ‘대상’
  • 조복
  • 승인 2022.07.06 1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5·18 42주년행사위

담양5·18민중항쟁 42주년기념행사위원회는 지난 6~8일 ‘나의 삶과 5·18’이란 주제로 열린 제3회 청소년 5·18백일장에서 수상한 학생들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시상했다.

이번 백일장은 ▲5·18 관련 도서 독후감 ▲5·18 영화 감상문 ▲5·18 사적지 체험보고문 등의 작품을 초·중·고별로 심사해 각각 시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인 5·18민주상은 이승지(수북5)·김정준(고서중2)·김소영(한빛고3) 학생이 수상했다.

초등학교 인권상은 김태경(봉산4)·추영재(수북5) 학생, 평화상은 이준호(남초4) 학생, 통일상은 정도원·장은서·나하윤(남초2)·용민주(봉산4) 학생, 장려상은 김하윤(수북5) 학생이 각각 받았다.

중학교 인권상은 이다은·여선경(담양여2) 학생, 평화상은 임효린(담양여3)·노은서·김채은·이나영(〃2)·강유진·김지후(고서3)·김동준(담양1) 학생이 수상했다.

또한 통일상은 정겨운·송민주·전별(담양여3)·김지현·조소망(〃2)·서다연·황세진(고서3)·손성민(담양1) 학생, 장려상은 신효진·우미영(담양여3)·한다은(〃2)·박준민·이은찬·남궁주·이한결·최권민·백진우·유형민(담양1)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고등학교 인권상은 류지혜(한빛3)·고원우(창평1) 학생, 평화상은 김유정·장예지(창평1)·류지수·조은제(한빛1) 학생, 통일상은 안예나·유나영(창평1)·강진원(한빛3)·구도연·홍진서·안예담(한빛2) 학생, 장려상은 최상규(담양공2) 학생이 수상했다.

윤영민 위원장은 “백일장 대회가 참가한 학생들에게 5·18 정신을 계승하고 그 뜻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담양자치신문 김승애 창평담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