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CLF),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
- 세계 68개국 약 500명의 목회자들 참석
- 세계 68개국 약 500명의 목회자들 참석

7월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68개국 약 50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CLF)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온라인으로, 또 각 지부를 통해 CLF 행사를 지속해오다 오프라인으로 2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에 참석한 미국 인디언 교육 지도자 데이빗 설리번 목사는 "저는 교회에서, 목사인 할아버지와 목사인 아버지 밑에서 자랐습니다. 항상 교회에서 생활했지만 최근까지 저는 죄 사함과 의로움에 대해 잘 알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전하는 메시지를 들으면서 제가 의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복음이 아니었다면 여기 없었을 것인데 예수님이 제 모든 어려움을 이기시고 제가 살아갈 힘이 되기에 딸과 함께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RECOVER"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CLF Talk(주제별 강해), 마스터 클래스, 세계 기독교 지도자 포럼, 그리고 영상 및 사역을 위한 전시회 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7월 4일부터 9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될 CLF프로그램을 통해 성경 말씀이 참석자들의 마음에 가득 채우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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