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득용 조각가의 ‘생각하는 내가 있기 이전에 Erasing Cogito’ 展
정득용 작가의 국내 첫 전시회가 2022년 7월 5일(화) - 7월 24일(일)오전10:00-18:00(월요일 휴관) 스튜디오 디바인, 서울특별시 용산구 회나무로 9 2층(이태원동 662 2층)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실체를 비우고 재구성하며, 일부를 비움으로서 본질에 다가가고자 하는 정득용 작가의 두상 조각, 오브제, 비디오 작업 등을 준비하였다.
정득용 작가는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과(1996-2002), 이탈리아 브레라 국립 아카데미 스페셜 과정(2003-2009) 졸업 후 지금까지 이십여년간 밀라노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개인전, 단체전에 다수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이탈리아의 주요 컬렉터인 카텔라니 Cattelani 맨션에서 개인전을 선보였고, 볼로냐의 대표 공립 미술관인 맘보(MAMBO: Museo Arte Moderna Bolona)에서 올해 10월까지 그룹전을 진행한다.
컨템포레리 세라믹 아트를 위한 국제 어워드인 프레미오 파엔자 Premio Faenza에서의 수상 및 이탈리아에서의 수상실적을 다수 가지고 있다.
그의 작품이 소장된 기관으로는 몬테루포 세라믹 뮤지엄 Ceramics Museum of Montelupo Foirentoino, 카를로자울리 뮤지엄 Museo Carlo Zauli, 밀라노 시타델라 아카이브 Cittadella degli archive 등 다수가 있다. 현재 Renata Aarte Contemporanea 갤러리의 전속작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