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요즘 일상, 뇌경색 초기증상 의심하고 현명한 대책에 나설 것
유난히 피곤하고 고통스러운 요즘 일상, 뇌경색 초기증상 의심하고 현명한 대책에 나설 것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7.1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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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물질의 항산화제로 해로운 변화 방어
우리 몸에 있는 혈관을 통해 혈액이 순환하면서 각종 신체기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배출시키게 된다. 하지만 혈액이 일정시간 순환하지 못하면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게 된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힘으로써 혈류량이 감소하여 이로 인해 뇌 조직이 제 기능을 못하는 질병이다. 뇌경색은 사망률과 장애율이 높은 질병으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뇌경색의 원인은 과도한 소금섭취, 기름진 음식 과다섭취,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인해 뇌경색이 올 수 있다. 또한 지나친 흡연이나 음주, 운동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음은 뇌경색 초기증상이다.
1. 갑자기 말을 못한다거나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
2. 시력이 떨어져서 사물을 뚜렷하게 보는 게 힘들어 진다. 간혹, 사물이 여러 개로 겹쳐 보일 수 있다.
3. 뇌에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서 머리가 아프다거나 어지럼증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그래서 속이 울렁거려 토를 한다거나, 길을 걸을 때 비틀거리며 걷는다.
4. 한쪽 팔다리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힘이 빠질 수 있다. 또한, 저린 느낌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뇌경색 초기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다.
5. 피로감이 심해지고 기력이 떨어진다. 여기서 말하는 피로감은 평소에 우리가 느끼는 피로감과 달리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머리가 무겁다거나 목덜미가 뻐근해지는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뇌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담배를 금하고 유산소운동을 하며 동물성 기름섭취를 자제해야한다. 기름지거나 짠 음식보다 싱겁게 먹는 게 좋다. 또한, 혈액이 흐르고 있는 혈관을 강화시키거나 혈관 내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음식들이 좋다. 양파나 대파, 생강, 느타리버섯, 프랑스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껍질 추출물 등이 뇌경색 초기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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