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예방과 조절로 통제해야하는 질환
고혈압은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예방과 조절로 통제해야하는 질환
  • 온라인보도팀
  • 승인 2015.07.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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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해안송 소나무껍질 추출물로 개선하는 고혈압

고혈압은 유전적인 원인이 어느 정도 작용해서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스트레스, 과로, 과식과 폭식, 운동 부족과 같은 생활 습관이 가장 큰 원인이다. 따라서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반드시 종전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주변의 환경 요인부터 바꾸는 지혜가 필요하다. 이미 고혈압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고혈압을 이기기 위해서 금연은 필수다. 흡연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 수를 늘리며, 동맥경화를 악화시키는 등 심장 건강을 위협한다. 흡연 자체로도 혈압과 심장에 위협적인데 흡연자이면서 비만,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다면 합심증, 심근경색증 등에 걸릴 확률이 수직 상승한다. 적절한 음주는 약이 된다. 하루에 맥주 1캔(350ml), 와인 1잔(120ml), 양주 1잔(45ml) 정도의 적절한 음주는 심장 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춘다. 스트레스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극복해야 한다. 운동이나 취미, 충분한 휴식, 여행, 명상 등으로 해소하고, 무엇보다 긍정적이고 유연한 태도가 중요하다. 또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은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보통 오후 11시 전후에 잠자리에 들고, 오전 6시 전후에 일어나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한번 반신욕으로 심신의 긴장을 푼다. 따뜻한 탕이나 사우나에 들어가서 땀을 흘리면 심신이 편안해져 고혈압 치료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

고혈압의 주된 원인은 식생활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으면 고혈압이 개선될 수 있다.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식습관이나 식품,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고, 나쁜 것은 줄이고 좋은 것을 늘려서 건강에 푸른 신호등을 켜보자. 소금 섭취를 줄이고 몸에 이로운 지방과 해로운 지방을 골라 먹어야 한다. 올리브 오일, 호두, 카놀라유, 연어 등에 포함된 단일 불포화지방은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는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식이섬유소는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방해하여 혈중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프랑스 남해안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크노제놀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있거나 이미 고혈압으로 치료받고 있는 사람 모두 고혈압을 예방하고 불쾌한 증상을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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